-
[월간중앙] 이수혁 "北 스스로 제안한 것부터 제대로 실행하라 요구하는 게 순리"
이수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타가 공인하는 북핵 전문가로 현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남북 간, 북·미 간의 신뢰 구축이다“라고 말했다. "팽팽하게 긴장된 로프를 늘려
-
인천, 광역단체 최초로 무상교복 지원...1인당 30만1000원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내년부터 중고교 신입생에게 무상교복을 지원키로 했다. 사진은 기사와 관계없음. [연합뉴스]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내년에 입학하는 중·고교 신입생들에게 무
-
북한 통계 인프라 지원, 서신 교류, 삼림 복구…‘로키’로 가는 정부 대북 경제지원
정부가 북한의 자체적인 통계 역량을 높이기 위한 기술적 지원에 나설 전망이다. 본격적인 남북 경제협력을 위한 물밑작업으로 해석된다. 18일 통일부와 기획재정부 등 주요 부
-
[월간중앙] 북핵 해체는 결국 돈! 누가 지갑 열까
핵, ICBM 폐기와 인력 직업 전환에 22조원 이상 초기비용 소요…국제기구 ‘북한지원 컨소시엄’ ‘북한신탁기금’ 통한 신속한 지원도 가능 소련 해체 이후 폐기를 앞둔 대륙간 핵
-
[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이산가족 상봉 컨트롤타워’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의 로드맵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생사 확인, 고향방문단 성사 위해 北적십자와 협력…한반도, 동북아 인도주의 공동체 건설로 항구적 평화 정착에 기여할 터 대한적십자사가 분주해졌다. 4
-
"김정은의 경제개발, 투자유치 의지는 높이 평가 가능"
김환영의 책과 사람 (6) 《북한 비즈니스 진출 전략》의 김광석∙조진희 필자 일반 독자들은 북한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한국의 성장동력으로 재평가 해야 문 대통령이 김
-
난립한 지역 축제에 국고 지원 끊는다...지출 구조조정 33개 과제 확정
2014년 전국에서 열린 크고 작은 지역 축제는 모두 1136개에 달한다. 1996년 412개에서 20년 만에 3배 가까이 늘어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한 지자체 주관 축제·행
-
통일부, 개성공단 기업 등 대북 투자기업 지원 검토
정부가 개성공단 가동 중단으로 피해를 본 입주기업들을 추가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또 2010년 천안함 폭침사건 직후 내려진 5ㆍ24 조치(남북경협 중단)와 2008년
-
[월간중앙] ‘민주당發’ 정계개편 카운트다운 들어갔나…"국정동력 여의치 않으면 新 3당합당 추진할 수도"
1년 뒤인 내년 6월 지방선거가 있다. 지방선거와 함께 개헌 찬반 국민투표도 실시된다. 국민투표 회부(回附)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다. 개헌 전 선거법 등 관련법 개정은 필수다.
-
[카드뉴스] 19대 대선 ‘마이너리티 리포트’…그들의 이색 공약은?
오영국 수정 19대 대통령 선거마이너리티 리포트 #01 최종 득표율이 10% 아래면 선거 비용 3억원을 돌려받을 수 없음에도 당당히 도전하는 10명의 군소후보.19대 대선의 또
-
"4번의 대선 TV 토론 중 가장 좋아"
중앙일보·JTBC·한국정당학회가 주최한 지난 25일 대선 후보 초청 토론이 지난 3번에 걸친 토론보다 가장 잘한 토론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또 손석희 앵커의 적절한 개입이 토론을
-
"국정공약이행에 연간 18조~110조 소요"…대선후보 '공약이행비용' 천차만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24일, 주요 대선후보들의 공약과 공약이행 재원 등에 대해 물은 결과를 공개했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한 제19대 대선후보 TV 토론회가 23일 오
-
[리셋코리아] 2차 토론, 심상정·유승민 가장 돋보여
지난 19일 열렸던 두 번째 대선후보 TV토론을 지켜본 중앙일보·JTBC 국가 개혁 프로젝트 ‘리셋 코리아’ 위원 20명은 대체로 심상정 정의당 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선전
-
'무관용 원칙 적용'…프로스포츠 부정행위 방지 개선안 발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최근 체육계에서 잇따라 발생한 부정행위를 자성하기 위해 '프로스포츠 분야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개선안'을 발표했다.문체부와 한국프로스포츠협회, 5개
-
아쉬운 인문사회 기초연구 지원
일러스트 강일구 미국의 싱크탱크로 불리는 사회과학연구소인 브루킹스(Brookings) 연구소는 올해로 설립 100주년을 맞이했다. 1916년 미국의 개혁주의자들이 설립한 정부연구
-
정부 내년 지출 늘린다…재정건전성 위해 특별법 추진도
정부가 내년 예산지출은 당초 계획보다 확대할 방침이다. 꺼져가는 경기를 떠받치기 위해서다. 다만 중장기적으로 재정이 부실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채무준칙을 포함한‘재정건전화특별법’제
-
[와이드 인터뷰] 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
“박근혜 대통령 성공 기원 초심은 여전… 견마지로의 대가 바란 적 한 번도 없었다”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과의 인터뷰에서 “보수세력은 스스로 시대의 문제를 직시하면서 그 해
-
김무성 "노동개혁은 청년 일자리 창출, 재벌개혁도 병행해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사진 뉴시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청년세대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국민 소득 3만 달러를 넘어 10년 내 5만 달러까
-
박 대통령 "안보는 핵 아닌 지갑에서 나온다" 북 변화 촉구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통일준비위원회 위원장단 집중 토론회를 주재하며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통일 준비의 목표는 북한이 국제사회에 책임 있는 일원으로 나오도록 하는 것”
-
대선 때 분배 중시했던 문재인 “소득주도 성장 방안 내놓겠다”
“경제로 승부하겠다. 경제로 박근혜 정권을 이기겠다.” 8일 마지막 연설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강조한 것은 ‘경제’였다. 그는 “우리 당을 유능한 경제정당으로 확 바꾸
-
문희상, 교섭단체 대표 연설 "28년만에 합의된 개헌의 최적 시점"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위원장은 이날 연설에서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
-
[이슈 인터뷰] ‘개혁·개방 전도사’로 불리는 방찬영 카자흐스탄 키멥대 총장
방찬영 카자흐스탄 키멥대 총장은 “김정은 체제에 대한 중국의 거부감은 의외로 강하다”고 말했다. 지난 7월 17일 방한한 카자흐스탄 키멥대 방찬영(78) 총장은 연세대 경제학과 출
-
[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통일 돼도 북 엘리트 몰락 없다" 확신줘야 한국에 도움
경제학자이자 북한 전문가인 방찬영 카자흐스탄 키멥대 총장은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북한의 급변사태에 대비한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정동 기자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
[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통일 돼도 북 엘리트 몰락 없다” 확신줘야 한국에 도움
경제학자이자 북한 전문가인 방찬영 카자흐스탄 키멥대 총장은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북한의 급변사태에 대비한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정동 기자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